이은북, 살아있는 민주주의 교과서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출간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1-23 08: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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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
10대 청소년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민주주의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민주주의 교과서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이진 지음, 홍지흔 그림, 1만6000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이진 지음, 홍지흔 그림, 1만6000원


이은북이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출간했다.

현재 민주주의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문제는 민주주의 파괴의 현장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힘없는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전쟁을 피해, 독재의 억압을 피해 탈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삶을 꾸리고 다시 일어나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우크라이나에서 미얀마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몽골을 거쳐 폴란드와 독일에서 평범하지만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민주주의는 몇몇 위인이나 권력자가 아니라 풀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지켜내고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나와있는 많은 민주주의 책은 주로 개념을 설명하거나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민주주의를 배울 경우 단순히 과거의 이념으로만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현재 계속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완성된 이념이 아니라 끝없이 변화하며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민주주의 제도다.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정치가나 위인이 아니라 이름 없는 우리 모두다. 이 책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를 다룬 민주주의 교과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은 어느 한 나라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촌은 함께 연결돼 있고, 폭력적인 국가 옆의 국가에서도 비슷한 민주주의 인권 탄압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우리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세계의 민주주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인 이진 박사는 독일에서 오랫동안 정치와 사회를 연구해온 학자이자 작가다. 독일과 주변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파괴된 사례를 직접 목격한 저자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파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또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나의 행동은 작지만, 그 행동이 연결되고 확장되면 민주주의가 퍼져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왜 자신의 삶이 세상과 연결돼 있는지를 알아야 할까.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민주주의’나 ‘인권’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민주주의가 우리 주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고 싶은 청소년, 또는 민주주의를 잘 모르지만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는 현재 교보문고 (https://m.site.naver.com/1APUL), yes24 (https://m.site.naver.com/1APVf), 알라딘 (https://m.site.naver.com/1APVj)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은콘텐츠 소개

이은콘텐츠는 ‘진심이 담긴 콘텐츠를 만든다’는 기업의 가치 아래 개인 및 기업의 히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최적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콘텐츠 마케팅 & 퍼블리싱 기업이다. 출판사 이은북을 함께 운영하며, 사람과 꿈을 이어주는 책을 출판한다.

출처: 이은콘텐츠

언론연락처: 이은콘텐츠 소셜퍼블리싱팀 황세정 팀장 02-33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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