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면 직진" 원진아,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화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3 12:2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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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돌아오는 배우 원진아가 섬세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3일, 매거진 '싱글즈'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역 원진아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원진아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원진아는 ‘정아’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깊이를 전한다.









원진아는 '정아'와의 닮은점과 차이점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건 좀 비슷한 것 같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멈칫하지 않고 직진이다. 그런 성격이 닮은 것 같고, 비밀이 많은 점은 좀 안 닮은 것 같다. 나는 약간 TMI가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영화 촬영과 개봉 사이의 긴 시간에 대해서는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걱정과 긴장이 커졌다"며, 작품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상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한 원진아는 "요즘 안 좋아했던 것을 좋아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단단하고 위트 있게 버텨볼 생각’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마인드를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에 진심인 그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대해 원진아는 “이성의 경우 배우고 싶은 부분이 보이면 그거에 꽂혀서 콩깍지가 씌워진다. 어떤 책이나 음식을 떠올려보자면 내가 몰랐던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대상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진아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하며, 그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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