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윤석열 메시지 가증스럽고 역겹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3 11:40: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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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국제뉴스DB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화재 진화와 피해 복구를 기원한 메시지는 가증스럽고 역겹다"고 밝혔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람이라면 남의 불행에 측은지심을 품고 돕고자 하는 게 당연하지만 윤석열의 입에서 나온 메시지는 가증스럽고 역겹다"고 글을 남겼다.

특히 "내란을 일으켜 대한민국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눠 충격과 공포를 주고 내란을 이어가며 감옥에 들어갈 시간을 미루는 자가 페이스북에 이 글을 올리면서 경호처 직원들에게는 총을 들게 했다"고 비난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한때 국가 원수로 일했던 자라면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내란 사태 종식을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니냐, 악어의 눈물이라는 표현조차 아깝다"고 밝혔다.

아울러 "헛소리 그만하고 수사기관에 출두해서 수사나 받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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