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트와이스의 모모가 'HAUTE COUTURE' 투어에서 마네킹 같은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HAUTE COUTURE' 투어의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모모는 금발의 짧은 단발을 선보이며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블랙 크롭탑과 핫팬츠를 착용한 그는 어깨에 털머플러를 두르고 핑크 키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도 탄탄한 복부와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볼륨감 있는 레오파드 샤프카와 파격적인 속옷 노출 패션으로 섹시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선명한 복근 위에 스카프로 연출한 넥타이는 매혹적이면서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다. 백스테이지 계단에서 찍은 사진 역시 풍성한 에코퍼 털부츠를 착용해 겨울의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트위드 핑크 셋업에 진주 목걸이와 큐빅 체인스트랩으로 레이어드하여 그의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모습이다.
팬들은 모모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에 "너무 귀엽고 섹시해", "고생 많았으니 이제 푹 쉬어", "너희의 무대가 자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투어를 무사히 마친 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돔에서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 일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 7월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로 현지 데뷔 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공연장을 채운 미사모는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내 입성 기록을 세우며, 총 25만 관중을 동원하는 등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JYP, 모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