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025년 3월 25일(화) 경남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단-교정기관-보호관찰소 3개 기관이 함께하는 3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창원교도소 박준우 과장 외 3명, 밀양구치소 천흥우 계장 외 2명, 통영구치소 강홍석 과장 외 2명, 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 외 6명,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 황철규 지소장 외 2명,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 백문석 소장 외 2명 등 각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단 사업 안내, 보호대상자별 서비스 지원 방안, 실무협의 등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호대상자(출소자 등)의 재범을 낮추고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 적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성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공단-교정기관-보호관찰소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법무보호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통영구치소 강홍석 과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과 경남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같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