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길을 걷고있는 조명우, 아시아 정상 등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8 23:14: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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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제13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조명우(서울시당구연맹)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13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남자부 결승전 조명우와 김준태 선수가 뱅킹을 하고 있다./@KBF 유튜브 캡쳐
‘제13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남자부 결승전 조명우와 김준태 선수가 뱅킹을 하고 있다./@KBF 유튜브 캡쳐
‘제13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남자부 결승전에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조명우(서울시당구연맹)./@KBF 유튜브 캡쳐
‘제13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남자부 결승전에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조명우(서울시당구연맹)./@KBF 유튜브 캡쳐

29일밤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명우(UMB랭킹 2위)는 디펜딩 챔피언 김준태(,경북체육회, UMB랭킹 4위)를 상대로 하이런 16점을 명중시키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50:15(21이닝)로 승리 2년만에 대회 정상을 되찾았다.

조명우는 본선 첫 경기 16강전에서 일본의 후나키 쇼타를 만나 불과 17이닝 만에 50:19(평균 AVG 2.941)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베트남의 강호 바오 프엉 빈(UMB랭킹 14위)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4이닝 만에 50:48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역시 베트남의 강호 레 타인 띠엔과 맞붙어 다소 고전 끝에 38이닝 만에 50:42(평균 AVG 1.316)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2년만에 다시 선 결승무대에서 조명우는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19이닝째 32:12 상황에서 하이런 16점을 명중시키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김준태를 압도했다. 조명우는 이후 21이닝째 남은 2점을 추가하며 50:15로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명우는 조별리그(E조)에서 3승(AVG 1.739)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까지 7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김준태와의 결승전에서의 발휘한 가공할 플레이는 그가 당구 제왕의 길을 걷고 있는 세계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베트남, 일본 등 3개국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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