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윤세호 인턴기자)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누구보다 빠르게 나만의 닉네임을 선점할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될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25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설치할 수 있다.

사전 생성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7개 서버 중에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서버당 1종의 캐릭터 및 닉네임으로 생성이 제한된다.
캐릭터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다양한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외형과 헤어, 눈, 입, 얼굴형 등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하여,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특히, 세로 모드와 가로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27일 오전 12시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