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민주당의 정치적 책임은 어디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5 12:36: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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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5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이용우기자
사진= 25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 불출석과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소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사건 재판에 두 차례나 불출석하며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다"며, "불출석 사유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채 광화문 시위에 참석한 것은 일반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지적했다.

법원은 이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9번의 탄핵 소추가 모두 기각된 상황에서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무리한 탄핵 소추로 국정 공백과 혼란을 초래했다"며,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안 역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특권을 누리는 행태를 중단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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