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편안한 일상복과 정장, 운동복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해 12월이다. 임영웅은 당시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찍은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날로 전국적으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린 날이었다.
이 게시물을 두고 한 누리꾼과 임영웅이 나눴다고 주장하는 DM이 공개되며 논란이 부른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임영웅ㅣ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