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주방 관리자. [사진=이랜드이츠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414_15235_2036.jpg)
애슐리퀸즈가 젊은 인재 육성에 투자하며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자사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 성장세에 맞춰 현장 인재 육성과 보상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최근 3년간 매장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리며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매장 확장 속도에 맞춰 조리전문학교 출신 등 젊은 인재 영입을 확대 중이다. 실제로 춘천점, 미아점, 망포점 등은 20대 점장이 연 매출 50억원 규모의 매장을 관리한다.
조리 비전공자나 아르바이트 출신 성장 사례도 존재한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현재 선임 점장 중 55%는 조리 비전공자이며 점장 중 70%가 아르바이트 출신이다. 회사는 ‘서비스 마인드와 팀워크’를 핵심 역량으로 보고 채용 문을 열어두고 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홀 관리자. [사진=이랜드이츠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414_15236_1818.jpg)
교육 제도도 단계별로 운영된다. 관리자 후보(HIT·Head In Training)부터 점장까지 5단계 성장 트랙을 마련하고 단계별 직무 교육과 온보딩을 체계화했다. 현장 근무자가 본사 스태프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커리어 전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랜드이츠는 지난 2016년부터 ‘근로자 중심 경영’을 방침으로 내세워 근무 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인사 정책으로 관리자 퇴사율을 낮고 재입사율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을 더 확대할 예정”이며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도 이바지하고 직원도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