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 경영대상(중견·대기업)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4 13:1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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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상의)  ‘2025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 경영대상은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손재일(좌측)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자와 .
(사진제공=창원상의) ‘2025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 경영대상은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손재일(좌측)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자와 중소기업 부문 경영대상로 선정된 우영준 (주)한국야나세 회장.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2025 창원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4일 창원상의에 따르면 창원상공대상은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중견·대기업부문과 중소기업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앞서 창원상의는 지난 10월 24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중견·대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대상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 ▲기술대상은 김명현 지엠비코리아(주) 상무보 ▲근로대상은 이승원 한국지엠(주) 창원공장 부장 ▲지역공헌 부문은 LG전자(주)가 각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대상은 우영준 (주)한국야나세 회장 ▲기술대상은 최진인 (주)삼현 책임매니저 ▲근로대상은 최창식 삼우금속공업(주) 반장 ▲지역공헌 부문은 몽고식품(주)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견·대기업 부문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는 폴란드, 노르웨이 등 해외 대형계약을 통해 2023년 취임 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 국립창원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을 신설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노력했다.

중소기업 부문 경영대상 수상 대상자인 우영준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회사 창립 후 급변하는 조선업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삼진면 독거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5시 30분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창원상의 1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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