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쇼호스트 신보람에 공개 사과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2 08:3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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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쇼호스트 신보람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지상렬 쇼호스트 신보람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방송인 지상렬이 11월 1일 방송에서 쇼호스트 신보람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뒤 뒷자리에서 지상렬이 신보람에게 “날개 달고 훨훨 날아가라”는 등 말실수를 해 신보람이 눈물을 보였던 장면이 공개됐다.

이후 며칠간 신보람은 지상렬의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고, 함께 있던 출연진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지상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권했다.

결국 지상렬은 신보람을 직접 만나 “먼저 미안하다”며 “남자들과 술자리에서 농담이 몸에 밴 습관이었다. 의도적인 건 아니었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신보람은 “오빠의 나쁜 습관을 제압해라. 앞으로 표현 많이 할 거냐”고 응수하며 화해의 실마리를 보였다.

이후 지상렬은 전화 연결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직까지는 따숩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밝히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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