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11월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임시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을 기념해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로심사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유 군수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당대표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당의 윤리심판원과 최고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과 민생 중심 행정을 통한 민주당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수상은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키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형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태 군수는 최근 완주군의 스마트 농생명 산업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미래혁신 3대 전략산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전후방 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 군수는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목표로 신재생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시험·인증 특화센터 등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수소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력 계약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조업과 모빌리티 산업이 융합된 '완주형 수소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의 미래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피지컬 AI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해당 팀은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스마트제조 등 융합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 전략을 수립하고,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기업 연계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유희태 군수는 "피지컬 AI는 완주의 산업을 넘어 군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라며, "청년 일자리와 지역 기업의 성장, 그리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유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실시하는 "기초단체장 평가 및 공천심사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