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예보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 돕는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5 11:55: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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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함께 4~5일 양일간, 몽골자산관리공사와 몽골예금보험공사를 대상으로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5일 진행된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연수'에서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첫 줄 왼쪽 일곱 번째)와 엥크트루 민주어 몽골자산관리공사 사장(첫 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게렐트-오드 훈바트 몽골예금보험공사 경영지원실장(첫 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4~5일 진행된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연수'에서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첫 줄 왼쪽 일곱 번째)와 엥크트루 민주어 몽골자산관리공사 사장(첫 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게렐트-오드 훈바트 몽골예금보험공사 경영지원실장(첫 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이번 연수는 캠코와 예보가 부실채권 정리와 예금보험 제도운영 관련 노하우 등을 초청기관에 전수해, 몽골의 금융안정성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실채권 인수·관리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부실 금융회사 정리 △부실자산 평가·회수 등 몽골의 금융시장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 이번 연수에서 다뤘던 주제를 기반으로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세부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8개국 18개 공공자산관리기관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의 회원기관으로서, 부실채권 관리 노하우 등을 각 국에 나누며, 아시아 지역의 금융시스템 안정과 포용적 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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