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D-300 섬박람회...해양정화·블루카본 토론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5 08:44: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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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뉴스) 송재호 기자 = "섬의 자연환경 회복을 통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취지를 시민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해양정화활동과 블루카본 토론회를 마련했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D-300일을 앞두고 해양정화 활동(좌)과 블루카본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D-300일을 앞두고 해양정화 활동(좌)과 블루카본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 여수시

지난 3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D-300일을 앞두고 해양정화 활동과 블루카본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며 섬박람회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돌산읍 안굴전 외치도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포대 100여 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여수시,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블루카본 활성화 토론회'가 이어졌다.

김은식 전남대학교 교수의 여수시 블루카본 탄소흡수량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정신출 여수시의원, 김태형 전남연구원 연구원, 김태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실장 등의 여수 해양 탄소흡수원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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