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우박 떨어지는 곳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8 05:02:33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경남서부내륙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29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3~28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또한,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오늘(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6도, 울산시 13도, 경상남도 11~14도로, 평년(12~16도)보다 1~3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3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3~28도로 평년(23~28도)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6도, 울산시 13도, 경상남도 12~15도로 평년(11~16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3~27도로 평년(24~28도)보다 1~3도 낮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8일)까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