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항시 꿈드림’은 지난 27일 (사)경북꿈기부연합회로부터 검정고시 대비 학습 교재 100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력 취득과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교재는 오는 2025년 제2차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우선 지원된다.
(사)경북꿈기부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포항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경북꿈기부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취업 연계,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