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화보에서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어울리는 '넘사' 외모를 뽐냈다.

오는 2월부터 공개될 '에스콰이어' 2월호 표지를 김수현과 프라다가 장식한다.

김수현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제품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구독자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방송된 화제작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가 사위 백현우 역을 맡았던 김수현. 그는 명품을 '찰떡' 소화해 '눈물의 여왕' 백현우를 재소환했다.

안그래도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8등신 비율을 가진 그는 명품 제품을 착용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

촬영에 이어 배우로서 김수현과 함께하는 인터뷰도 진행됐다.

그는 "솔직히 오랜만에 하는 화보 촬영이라 긴장을 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워낙 화기애애해서 도움됐다. 걱정이 가장 많았던 착장 마저 모니터로 보니 분위기 있게 잘 잡아 주셔서 놀랐다”라고 밝혔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최대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범자 역을 맡은 김정난 선배가 ‘범자 왔다’라며 할머님 제사에 나타났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아마 대부분의 배우들이 다 모인 장면이라 그랬을 것이다. 다 함께 모인 장면들이 주로 기억에 주로 남아 있는데, 다들 애드리브가 워낙 재밌어서 웃음을 참아야 할 만큼 즐거웠기 때문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5년 중으로 공개 예정으로 현재 촬영 중에 있는 '넉오프'에 관한 질문에 "촬영 일정으로 치면 딱 반 정도를 찍은 것 같다..홍콩 현지촬영에서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수현의 화보 사진과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우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디즈니플러스 '넉오프'는 2025년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에스콰이어, MHN 스포츠 DB,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