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감각을 깨우다...'SOUNDBERRY FESTA 25' 7월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5 18:50:07 기사원문
  • -
  • +
  • 인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여름의 열기를 음악으로 식혀줄 'SOUNDBERRY FESTA' 25(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올해는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무더운 계절에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규모와 콘셉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감각과 분위기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년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여온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일명 '입문페'로서 페스티벌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이 즐기기 쉽고 쾌적한 페스티벌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Taste the Music, Feel the Flavo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음악을 '듣는' 행위로 국한하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오감'으로 즐기는 페스티벌로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예고한다. 장소 또한 킨텍스에서 개최되어 관객들은 더욱 여유롭고 집중도 높은 환경 속에서 사운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1차 라인업 발표 및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기다려온 팬들 사이의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사운드베리 씨어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인만큼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기다려 온 1차 라인업이다', '매년 기다리는 페스티벌이라 올해도 꼭 가겠다', '얼리버드 티켓 놓치고 싶지 않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예매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5일 발표된 1차 라인업은 신선한 감각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부터 오랜 시간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까지 고르게 포진된 다양한 장르의 조화로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마주할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기대하게 한다. 1차 라인업만으로도 올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무대들이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공개될 추가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 역시 더해지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세대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10CM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멜로디와 담백한 음색으로 여름날 감성을 전할 예정이며, 엔플라잉은 '2025 사운드베리 씨어터' 양일 출연 당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낸 바 있어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 출연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가사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통해 밴드 음악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밴드 원위와 청량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탄탄한 연주력으로 청춘의 정서를 담아내는 루시도 합류해 청춘의 여름날 감성을 살린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 팀은 엄청난 연주 실력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이며 에너지 넘치는 그들의 사운드가 여름날의 사운드베리 페스타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자유로운 흐름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힙합, 알앤비 씬에서 존재감을 쌓아온 아티스트들도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선사할 감각적인 음악에 또 다른 결을 더한다. 애쉬 아일랜드는 날카로운 감성과 묵직한 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시적인 감성과 부드러운 R&B 감성을 겸비한 제미나이는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통해 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새 싱글 '인연이 아니었나 봐'를 발매하며 많은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사로잡은 제이씨 유카는 부드러운 톤과 트렌디한 멜로디감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밴드 특유의 생동감을 바탕으로, 정체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들 역시 사운드베리페스타만의 컬러를 풍성하게 채워준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캔트비블루와 감정을 공유하는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월오일은 서정적인 보컬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단편 영화 같은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밴드, 지소쿠리클럽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유쾌한 멜로디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떨쳐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이 주는 오감의 향연을 맛보고 싶다면, 올 장르 페스티벌인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추천한다. 페스티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매년 여름을 기다리게 만드는 사운드베리 페스타만의 감각적인 에너지를 올해도 이어가며, 감각과 다양성을 강화해 관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라며 "매년 관심 주시는 만큼 더 많은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25의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은 4월 28일부터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예약), 29cm, 무신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준비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여름 피서를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