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노동본부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산하 전국연대노조 플랫폼운전자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적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의 권리 보장 ,플랫폼 운전자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 현업 종사자의 참여 확대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국연대노조 플랫폼운전자지부 이상국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플랫폼 노동자들의 현실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왔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김주영 본부장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운전 노동자 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자발적 지지를 선언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