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인천상륙작전 이것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김정은이다. 이화영 부지사가 북한에 돈을 100억 원을 갖다 줬는데 당시 지사는 몰랐다는 것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9일 "인천상륙작전" 맥아더동상 참배 및 자유공원 총괄 유세를 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지난 1949년 미군이 철수하고, 딱 1년 만에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세 명이 많은 기간 동안 서로 공모를 해서 같이 쳐들어왔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미군이 철수하면 바로 중국이 우리를 깔보기 시작한다. 북한이 우리를 핵무기를 가지고 공갈 협박을 한다. 러시아도 푸틴도 마찬가지다. 일본도 우리를 약하게 한다. 독도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어 “맥아더 장군 동상을 끌어 내리려고 하는 걸 인천시민이 지켰다. 재향군인부터 참전용사들이 전부 지켰다.”며 “맥아더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우리 인천을 수복하고 서울을 수복하고 북침했는데 맥아더가 없었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쉽게 적화가 될 수 있었는데 김일성이나 스탈린, 모택동이 볼 때는 맥아더 때문에 못 했다.”고 밝혔다.
또 “맥아더 장군은 자유를 누리는 우리들에게 정말 고마운 분이다. 그런데 동상을 끌어 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전부 기본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이 숫자가 상당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도 미국 대사관, 광화문에 가보시면 미군 철거하라, 그 앞에 플래카드 걸어놓고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미동맹을 하지 마라 이것이 자주이다.”고 알려줬다.
특히 “북한에 100억을 갖다 주고 지금 재판받고 있다. 경기도 부지사 이화영이 징역 7년 8개월을 받고 감옥에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이화영이 부지사인데, 부지사가 북한에다가 돈을 100억 원을 갖다 줬는데 당시 지사는 몰랐다는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