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농철 맞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9 11:11: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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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농촌일손돕기가 한창인 현장에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물, 휴식, 그늘! 잊지 마세요~’ 등의 손팻말을 들고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졌다.

또한 진주시는 올해부터 전국 20개 시군에 시범 추진되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농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농업인께서도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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