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5.2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시 기준 232만81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64%)과 비교하면 1.6%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0.87%)이고, 최저는 대구(3.23%)다. 서울은 5.04%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