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의 성격을 결합시켜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 '정글라이프' 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작품이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에 선정 돼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풀어낸 공연으로 내일은 오늘보다 더 큰 행복과 설렘이 찾아올 거라는 작은 응원을 보내며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빈틈없는 7명의 배우들과 함께하며,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선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배우들이 각자가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총 22곡의 넘버를 통한 다양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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