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타이어가 17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어린 꿈나무들이 있는 학교 내 벽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80여명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 실내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해 전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위해 이번 활동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벽면을 보면서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