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첫 TV토론회 태도는 무지와, 무책임 그리고 준비 안 된 토론회 였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9일 선대위 브리핑에서 "어제도 120원 커피론도 논란도 있었는데 TV토론에서 본인에게 불리한 주재에 대해서는 '그때가서 판단하겠다', '상황에 맞게 잘하면 된다', '전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표현하는데 저희가 보기에는 준비가 전혀 안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요즘 보수,중도, 기업을 자주 외치지만 어제 토론회에서 사회주의 경제관에 가까웠다"며 "기업의 성장 메가니즘이 어떤 것이지 이해는 전혀 없고 그저 무책임하게 나라 돈을 풀어 좋은 기업을 만들어 그 돈은 빼서와 권력가진 사람이 국민들에게 힘쓰면 된다는 것은 전형적인 사회주의 경제"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국영기업을 만들어 국영기업들이 국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을 공짜로 나눠주면 국민들의 삶인 전진된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그때가서 판단하겠다', '상황에 맞게 잘하면 된다', '전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런 식의 논법을 쓴다"고 비난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얘기들로 일관했다"며 "이런 것들에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커피 원가 120원도 표현도 본인 겉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자영업자든지, 어려운 곳에 일하는 분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어제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준비 안 된 경제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경제를 알 수 없었고 어설프게 잘못이해 된 자본시장경제와 기본소득이 적절하게 얼버무려 졌는데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가지고 있는 상황과 전혀 맞지 않은 답답한 토론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