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포토] 모델 리아킴, '화사한 순백의 여신'(랑유 서울-이태리 클래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8 00:53: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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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리아킴 / (사진)=더빅토리아 제공
▲ 모델 리아킴 / (사진)=더빅토리아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패션 디자이너 김정아의 랑유 단독 패션쇼 '서울-이태리 클래식'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라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를 마친 모델 리아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130여 명의 시니어 모델 '랑유 군단'이 참여해 벨벳 캐시미어 코트, 웨딩 드레스 등 150여 종의 고급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쇼를 위해 김영창 총 예술감독과 서병구 안무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철저한 지도와 훈련을 거친 모델들은, 섬세한 표현력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스윙재즈댄스와 탱고 등 댄스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불러 냈다.

▲ 모델 리아킴이 김태진과 함께 웨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더빅토리아 제공
▲ 모델 리아킴이 김태진과 함께 웨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더빅토리아 제공

'서울-이태리 클래식' 행사에 참석한 이민섭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은 "랑유는 한류 패션의 선구자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이룰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사회는 가수 이세온이 맡았으며, 배우 문희경, 이주철, 가수 홍지호 등이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패션은 모든 세대가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창구"라면서 "이번 쇼가 시니어 모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그리고 관객들에게는 편견을 깨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시니어 모델 랑유 군단과 함께 오는 5월 10일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인 '두바이 패션위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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