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포크 듀오 해바라기가 '아침마당'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2025년 한 해도 우리 함께 해요!'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해바라기 이주호 이광준은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아침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에 두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이주호에게 "아침마당에 여러번 출연 제의를 받으셨지만 매번 고사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는 "2025년 새해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1976년 4인조 그룹을 계승한 해바라기는 4인조 그룹으로 시작됐다.
1집 당시 멤버는 이정선(리더, 기타, 보컬), 이주호(기타, 보컬), 한영애(보컬), 김영미(보컬)이다.
현재 이주호는 이광준과 가장 오랜시간 호흡을 맞추며 '해바라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