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자하프와 밴드의 협연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SA HALL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심소정은 클래식의 우아함과 록의 에너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대중음악, 팝(POP),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전자하프와 밴드의 협연으로 새롭게 해석될 예정이다. 하프의 섬세한 음색과 밴드의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몰입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소정은 이번 공연에 대해 “하프라는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 록과 팝을 아우르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게 되어 기쁘다. 관객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Harp N Roll’은 기존 하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클래식과 현대의 융합을 통해 전례 없는 음악적 충돌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다. 심소정의 하프 연주와 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결합하여, 그 어떤 공연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를 선보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