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및 일반부 400여명 참가...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개막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21 11:35: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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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춘천에서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2024-25년도 전문선수등록을 완료한 초,중,고,대, 일반부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간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되었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빙상연맹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되는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로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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