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9일 개인 SNS에 올린 사진으로 단순한 운동화 끈을 묶는 순간조차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시 한번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운동화 끈도 스타일링의 일부…서예지의 감각적인 선택
특히 그녀의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한 화이트 운동화와 양말은 심플하지만 조화로운 디테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볼캡은 계절감과 실용성을 더하며 그녀의 긴 실루엣을 강조했다. 작은 액세서리도 놓치지 않았다. 손목을 감싸는 심플한 실버 메탈 워치는 가벼운 룩에 고급스러운 터치를 더하며 서예지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일상이 곧 화보…배경과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
한적한 골목길의 깨끗한 배경은 서예지의 간결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치 화보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녀의 키와 긴 다리가 강조된 포즈는 무심한 듯한 연출 속에서도 팬들에게 “다리가 길어서 끈 묶기 힘들겠다”는 반응을 끌어낼 만큼 완벽했다.
특히, 이번 사진은 평범한 일상을 담았음에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지만 디테일과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우아함은, 단순한 캐주얼룩을 어떻게 고급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서예지표 심플룩, 이번에도 성공”
서예지의 복귀 이후,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하며 많은 이들에게 스타일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늦가을 산책에 적합한 캐주얼룩을 찾는 이들에게 그녀의 이번 스타일링은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운동화 끈을 묶는 소소한 순간마저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내는 서예지의 매력’은 팬들에게 그녀의 복귀가 얼마나 기다려졌는지를 실감케 한다.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순간을 만드는 서예지…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의 컴백은 성공적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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