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tvN 드라마 '정년이'를 떠나보낸 김태리가 겨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김태리가 함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24FW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태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따뜻함을 겸비한 롱패딩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에코퍼와 에코레더를 활용한 패딩은 그녀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김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트렌치 코트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롱패딩, 슬림핏 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겨울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태리는 이러한 의상을 통해 우아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태리는 지난 9월 해당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24FW 화보 촬영을 통해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주연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정년이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이 드라마는 지난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감 있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페트레이(Peute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