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5 S/S PGKFW(PRANKERS Global K-POP Fashion Week(프랭커스 글로벌 케이팝 패션위크)'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천상두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이노센스' 패션쇼 무대에 오른 시니어 모델 김미애가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천상두 디자이너는 1981년 'Mk.천'으로 오띠꾸뛰르 디자이너 활동을 시작으로 1988년 현재의 '이노센스(INNOCENCE)'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해 지금까지 45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상두 디자이너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장과 광저우 패션협회 최우수 디자이너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미국독립기념 초청 패션쇼, 프랑스 후즈 넥스트, 중국 대련패션쇼, 상하이 패션쇼, 청도 패션쇼 등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패션쇼와 불우이웃돕기 패션쇼로 수많은 업적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이번 'PGKFW 2025'는 프랭커스 패션쇼와 별도로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 총 307명의 모델들이 참여한 대규모 연합 패션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