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양양군이 산불예방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지난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뿐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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