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0 19:49: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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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진해경)
(사진제공=울진해경)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1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이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선린대학교 김미호 교수를 위원장으로,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정윤 사무처장,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강필여 회장, 울진광염교회 고성진 목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울진해경의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인권관련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인권단의 자문을 경청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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