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맞았나...검찰 송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2 14:04:27 기사원문
  • -
  • +
  • 인쇄
선우은숙 유영재 / 채널a 방송 캡쳐
선우은숙 유영재 / 채널a 방송 캡쳐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선우은숙의 법률 대리인 측은 "21일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해 분당경찰서는 해당 혐의를 인정하여 성남지청으로 송치하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선우은숙의 친언니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총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으며, 이를 입증하는 녹취록도 보유하고 있다"며 경찰 고소인 조사 단계에서 해당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대리인 측은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이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재혼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유영재의 삼혼 의혹, 양다리 의혹, 과거 사실혼 관계 의혹 등이 불거졌다. 또한,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각각 출연 중이던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