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 직접 필기하는 습관이 뇌 활성화, 집중력, 암기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고 학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본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똑똑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전략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필기의 비밀을 밝혀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웜스피치 장한별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과 시각적 정리 전략을 소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넬 노트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강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율을 높이는 실용적인 방법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이 5회째 운영 중인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연계돼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이 대회는 학생들이 정규 전공과목을 들으며 코넬 노트 양식으로 작성한 필기물을 제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필기 전략을 공유하며 교내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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