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대전 "영하권 꽃샘추위" 월요일 오후부터 추위 풀릴듯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9 20:41: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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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속 응봉산 개나리꽃 개화 러시 (사진=안희영 기자)
미세먼지 속 응봉산 개나리꽃 개화 러시 (사진=안희영 기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3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30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인천.경기남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31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보다 3~6도가량 낮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중심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월요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3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3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6~1도, 낮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5~3도, 낮최고기온은 11~15도가 되겠다.

4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4월 1일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14~1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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