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기안84-이수혁... 스타들 한정판 애장품 경매에 현장 '들썩'(굿데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3-29 19: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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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태형 인턴기자) '굿데이'에서 스타들의 특별한 애장품이 전격 공개된다.



MBC 예능 ‘굿데이(Good Day)’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6회를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굿데이 총회’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부석순, 에스파, CL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모여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총회의 핵심은 출연자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다.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들을 공개하며 경매를 진행하고, 이로 얻은 수익 전액은 기부된다. 특히 “탐나는 게 많다”, “뭐일지 너무 궁금하다”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2024년을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내놓은 애장품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진다.



기안84는 명품 쇼핑백에 담긴 물건과 함께 영화 ‘나홀로 집에’와 얽힌 특별한 사연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지만, 곧이어 뜻밖의 반전이 펼쳐지며 입찰을 거부하는 출연자까지 등장하게 만든다.









반면 이수혁은 경매사로 나선 데프콘을 놀라게 할 만큼의 한정판 애장품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해외 컬렉터들도 탐을 낸다”는 멘트를 덧붙이며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드래곤의 애장품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되며, 그의 물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더불어 제작진은 애장품 경매 금액 외에도 음원 수익 1억 원을 사전 기부해 총 1억 1688만 6000원을 기부했다.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해가는 음악 프로젝트로, 사람과 음악, 그리고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사진 = MHN DB,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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