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국회의원, 하동산불진화・주민복구지원 총력전 펼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9 10:04: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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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호의원실
사진/서천호의원실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민의힘 재난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2일부터 하동군 옥종면 산불현장에 머물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천호 의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산불현장과 주민대피소, 지휘소를 수시로 오가며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에 즉시 개선을 주문하는 한편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지 않토록 산림청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동분서주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중앙당과 관계부처에 하동군을 포함한 경남, 영남지역의 긴박한 산불상황을 전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같은 서천호 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지난 24일에는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데 이어 행정안전부에 산불피해 응급복구 특별교부세를 긴급히 투입 요청해 반영하는가 하면,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산청군 산불 진압에 투입됐던 희생자 4명의 합동분향소인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분향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서천호 의원은 지난 27일 조속한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산불 대응과 복구 등 종합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서천호 의원은 ‘재앙수준의 국가적 비상사태’라고 규정하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 화재진압을 당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통해 재산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 등 종합대책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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