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간실무 공무원 대상 맞춤형 친절교육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9 10:05: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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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4회차에 거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고 3월 31일에 밝혔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부서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12명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명은 “나를 위한 시간, 행복을 부르는 친절”로 ▲감정관리 및 힐링타임, ▲공감화법과 친절노하우 방출 시간으로 공무원들이 친절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친절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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