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3월 25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노윤상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먼저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으며,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강북구에 도입할 수 있는 정책적 요소를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 시니어 플레이스의 운영 방식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강북구 내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했고, 스마트 기술 기반 시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북구에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