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5-03-27 20:37: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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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사진=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사진=영등포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7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의 조례안 등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위원회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행정위원회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을, 사회건설위원회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 ‘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를 현장방문해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현황 및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연(위원장), 박현우(부위원장), 유승용,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이예찬, 전승관, 최봉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성수 의원이 “대림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언”, 유승용 의원이 “스포츠클럽 지원 촉구”, 전승관 의원이 “화재·싱크홀 등 재난 사고 예방 만전 촉구”, 김지연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등 영등포 문화시설 건립 위기와 관련한 영등포구청의 책임있는 대응 촉구”, 박현우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관련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안」, 신흥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순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봉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송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김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헌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승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유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U-영등포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2건을 처리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결한 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변경안’ 및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추가 상정해,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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