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울주 산불 피해 지역 총력 지원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3-27 16:50: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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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지난 24일, 온양읍 운화리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즉각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즉시 비상체계 돌입 후 남울주소방서와 협력해 자체 소방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자체소방대는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수행해 울주군 상북면 야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지난 25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압에 힘쓰는 진화대 및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약 2000만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라면, 커피, 햄버거 등)을 전달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자체소방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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