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기업 美 시장 진출 지원…3개월 만에 수출액 약 20억원 달성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03-27 14:30:16 기사원문
  • -
  • +
  • 인쇄

홈앤쇼핑. [그래픽=김현지 기자]
홈앤쇼핑. [그래픽=김현지 기자]




홈앤쇼핑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로 인해 홈앤쇼핑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만에 약 2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홈앤쇼핑은 내달 17일~11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홈앤쇼핑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해당 대회에 참가하는 20여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K-푸드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전망이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은 온·오프라인 현지 바이어 상담프로그램을 마련하며 1:1 바이어 매칭을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K-푸드·뷰티 상품을 발굴해 수출에 집중 공략하고 있는 홈앤쇼핑은 올해 3개월 만에 수출액 140만불(한화 약 20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푸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가인 배우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경신바이오 ‘꽃송이버섯효소’ 및 강원도 수산식품 등을 쇼핑 플랫폼 ‘브링코’를 통해 미국 등지에 수출했다. 쇼핑 플랫폼 ‘브링코’는 해외 800만 회원을 보유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