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Underdressed at the Symphony’ 투어를 통해 북미와 유럽을 순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페이 웹스터는 각 지역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인디 음악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그녀는 블러, 라나 델 레이, 르세라핌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와 후지 록 페스티벌 2025 등 동서양을 막론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후지 록 페스티벌 2025 일정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국내 팬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페이 웹스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큰 기대와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14세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페이 웹스터는 16세에 첫 앨범을 스스로 발매했다. 이후 인디 팝, 얼터너티브 컨트리, R&B 등을 융합한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2021년 발매한 앨범 《 I Know I’m Funny Haha 》로 빌보드 포크 차트 Top 10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Better Distractions”가 버락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이 뽑은 ‘2021년 최고의 노래 목록’에 포함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고등학교 동창인 유명 래퍼 릴 야티(Lil Yachty)와의 콜라보 싱글 “Lego Ring”을 발매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의 배우 이다미도 인터뷰를 통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는 페이 웹스터는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지닌 Z세대를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내한공연인 만큼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는 공연이 될 이번 공연은 그녀의 섬세하면서 몽환적인 특별한 음악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페이 웹스터의 첫 한국 단독 공연은 2025년 7월 23일 (수) 20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