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가 다시 한번 '승리 요정'이 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ITZY의 예지가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예지는 지난 2109년 시구, 2023년 시타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에 시구에 나선다면 세 번째다.

2019년 '달라달라'(DALLA DALLA)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는 지난 달 10일 첫 솔로 앨범 'AIR'(에어)와 타이틀곡 'Air'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타이틀곡 'Air'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로, 예지가 작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시구자로 나서게 된 예지는 “이렇게 또 엘지 트윈스를 응원하러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쁜데요! 선수님들께 좋은 에너지 줄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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