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설원 속에서 눈의 여신 같은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9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뒹굴뒹굴하는 눈 소녀’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눈 내리는 풍경 속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따뜻한 겨울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색 퍼 코트는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하며 그의 우아한 분위기를, 블링블링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캡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되어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그의 헤어 스타일은 내추럴한 웨이브를 이루며 눈 오는 배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 올리는 등 눈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어 2월 3일에는 정규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해 국내 및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