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0273_3555196_2254.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2025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로 12월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재단은 올해 송년시리즈를 ‘특별한 연말 선물세트’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웠다.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인형>, 송년음악회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1월 6일 오후 2시 ‘패키지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11일 4개 공연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패키지 티켓은 복수 관람 관객 대상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패키지 예매자 대상 ‘좌석 선점’ 기회까지 제공한다.
4개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올 패스 패키지’는 공연 개별 예매가 대비 52%이상 절감된 가격으로, 경제적 접근장벽을 대폭 낮췄다. ‘더블 패스 패키지’는 공연 관람 주 고객층인 2030을 위한 장르극 패키지다. 국악을 현대적인 퍼포먼스 밴드로 구성한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와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구성되며 50% 할인가를 선보인다.
첫 포문을 여는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라는 ‘조선팝 밴드’ 악단광칠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전통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위로와 자유, 일탈을 선사한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20년’의 역사를 지닌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으로, 대표배우 이철민·최재섭·이호연이 출연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노후 대책을 위한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로,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송년시리즈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0273_3555197_2410.jpg)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의 이야기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The Nutcracker’를 챔버 오케스트라로 풀어냈다. 빛과 그림자의 세계를 통해 가족 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잇다.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송년음악회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 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대중적은 감성을 사로잡은 지브리 스튜디오와 디즈니 영화음악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관악아트홀 송년 시리즈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로, 지난 2024년 ‘4분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관악아트홀은 ‘사람과 공간, 콘텐츠가 만나는 플랫폼’을 표방하며, 주민 모두가 환호하는 고품격 콘텐츠 라인업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와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은 전석 2만 원,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인형>은 전석 1만 5천 원, 송년음악회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관악구민은 30%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