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상어 뚜루루뚜’로 시작하는 유튜브 동요로 잘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가 6~7일 일반청약에 돌입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2000~3만8000원으로 총 20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시가총액은 4592억~5453억원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사다.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등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음원·앱·공연·완구·라이선스 사업을 펼치면서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기반의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1900억회, 구독자는 2억 80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규 IP 개발과 출시,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3년마다 신규 IP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체험 중심의 글로벌 LBE 사업을 병행하면서 글로벌 IP 사업의 성장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상장일은 18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이다.





































































